제주경찰청, '반사회적 강력범죄 사전 예방' 지휘부 화상회의 개최

제주=나요안 기자
2026.10.26 13:52

관계성범죄·무차별범죄등 반사회적 강력범죄 대응 시스템 전환…국민의 신뢰 회복

김병찬 제주청장이 반사회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이 26일 제주청장 주재로 산하 모든 경찰서장과 직할대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하고, 전 직원이 중계 시청하는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이어 발생했던 스토킹 등 관계 성범죄 살인사건과 인천 지역의 이상동기 무차별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러한 반사회적 강력범죄에 대한 빈틈없는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관계성범죄와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강화 방안 △관계성범죄 강력 대응 및 피해자 보호 대책 △이상동기 및 흉기 범죄 대응 관련 형사활동 강화 대책 △실종수사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빈틈없는 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사건처리 및 경찰서장 수사지휘 강화 △개정 형사소송법 조기 안착 △의무위반 예방 등 공직기강 확립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찬 제주청장은 "제주경찰 전체가 마음가짐을 다잡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경찰에 신고하는 피해자의 절박한 심정과 숨은 위험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실효적인 분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저히 점검・관리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제주청은 기능별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 조기 파악과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자 보호·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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