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경기 연천군과 양주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는 전국 130개 지자체가 신청해 43개 지역이 선정됐다.
연천군과 양주시는 내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혁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천군은 진로·직업교육을 전담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과 '아이 성장 15년 완성학교',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추진한다. 소규모 학교 혁신을 통해 교육과 진로,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는 소규모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진로교육 강화, '학교 밖 365 성장배움터' 등을 도입한다.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학 및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육성을 집중 지원한다.
김경관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선도지역 지정을 계기로 경기 북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탈락 지역에 대해서도 지자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