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 '온통대전 리빙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온통대전'을 지역화폐 뿐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소상공인 영업에도 도움을 주는 생활경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시민 6명과 소상공인 4명으로 온통대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ʻ리빙랩'(Living Lab)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찾아내고 해결 방법을 함께 만드는 참여형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이나 아쉬운 점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 골목상권 이용과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서비스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살펴볼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온통대전 플랫폼 고도화에 활용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총 4회에 걸쳐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2층 콘:라보 스퀘어에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매회 5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민선 9기 역점사업인 '온통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