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다음달 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차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할 첨단 바이오제조 실증사업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부터 인증, 생산,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사업화를 지원해 첨단 바이오제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의약품 △진단시약·의료기기 △농업·종자 △동식물용 의약품 △화학제품·소재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LMO를 활용한 후보물질 검증 및 개발 △LMO 위해성 심사 간소화 실증 △상업용 공공생산시설 구축·운영 등을 통해 LMO 기반 제조·생산 플랫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면 'LMO 위해성 심사 절차 간소화' 규제특례를 적용받는다. 기존 산업·식품·농림축산업용으로 허가받은 LMO를 보건의료용으로 재개발할 경우 질병관리청 인허가 과정에서 중복되는 심사 항목을 생략할 수 있어 기업의 인허가 비용 절감과 신속한 사업화도 가능해진다.
신청 대상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실증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기관으로, 향후 특구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해야 한다.
박민범 대전TP 원장은 "자유로운 실증 환경과 첨단기술 지원을 통해 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규제특례를 활용해 대전 바이오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