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828명 취업문 활짝… '2026 충남 일자리박람회' 성황

이민호 기자
입력 2026.11.04 17:00 수정 2026.11.04 17:00
이경직 백석문화대총장, 서정언 충남중기청장, 정병인 충청남도의회 의원, 구본영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서중 충남경제진흥원장, 송기신 백석대총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이상 왼쪽부터)이 '2026년 충청남도 일자리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4일 교내 노천극장 일대에서 '2026년 충청남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백석대를 비롯해 (재)충남경제진흥원,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앵커공유대학,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충남 지역 기업 72개사가 참여해 총 158개 직무, 828명의 채용 기회를 안내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기업별 1대 1 면접과 직무 상담을 치렀으며, '취업정보관'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 정책과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았다.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의지를 돋우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공부의 신'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고,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나이키(NIKE)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이어져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백석대 앵커사업단은 직업교육 과정 홍보를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 정보를 제공했다.

이광옥 앵커사업단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고용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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