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문턱 낮춘다…시흥도시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구매상담회

경기=권현수 기자
입력 2026.11.05 10:39 수정 2026.11.05 10:40

오는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서 열려…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거래 확대
유병욱 사장 "관내 기업 실질 판로 개척… 지역 경제 선순환"

시흥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내 생산품의 우선 구매 비율을 높이고, 공사의 각 사업 부서와 관내 기업 간 직접 거래 타진의 장을 제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해 열린 구매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0여개사가 참가해 공공조달 납품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사는 올해 행사를 정례화하고, 상담이 실제 계약과 구매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공사 주요 사업 소개에 이어 1층 로비에 마련된 실·부서별 전용 상담 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계약을 희망하는 사업 부서를 직접 지정해 납품 및 거래 조건을 협의할 수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돕고 상생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의 공공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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