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가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에 발맞춰 남양주 한류캠퍼스를 K Performance(K공연예술)와 AI 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특성화 캠퍼스로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지난 4일 남양주 한류캠퍼스 교직원을 대상으로 '남양주 한류캠퍼스 미래 10년' 발전 전략 회의를 열고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총장은 이날 △K Performance 중심의 학사 전환 △AIDX센터를 통한 AI 데이터 자산화 △국가 메가프로젝트 연계 AI·바이오 교육편제 확대 △'더킹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한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 등 핵심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대경대는 내년부터 남양주 한류캠퍼스 학과를 중심으로 K공연예술 특성화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술 융복합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학생들의 오디션, 공연 기획, 포트폴리오 제작부터 데뷔 및 창·취업까지 일괄 지원하는 '더킹엔터테인먼트'를 대학 내 설립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30년간 축적한 공연예술 교육 노하우와 창작 성과를 AI 기술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캠퍼스 내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내년 3월 전 행복기숙사를 완공하고 태권도과 실습관 증축, AI실습창작센터, 문화창작발전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이 총장은 "30년간 축적한 공연예술 교육 강점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남양주 한류캠퍼스를 교육과 산학협력, 창·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특성화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