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17일 세월호 유가족 면담…조사위 운영 논의할 듯

이하늘 기자
2015.02.13 18:32

[the300]유가족 면담 요청에 유승민 원내대표 응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향후 조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3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유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전명선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유 원내대표가 선출된 이후 대책위에서 면담 의사를 밝히고 유 원내대표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를 통해 출범을 앞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논란이 진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가족 측은 새누리당 추천한 위원들이 진상규명을 방해한다고 강력히 성토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도 이에 대한 의사전달 및 개선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진상규명 등에 있어 우리 당이 부정적이라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회동을 통해 이같은 오해가 불식되고, 조사위 출범 순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