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메르스 환자 접촉 의심 병사1명 채혈...30명 격리 조치

오세중 기자
2015.05.31 15:11

[the300]

군 당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실시했고,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이에 따라 군은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

A 일병은 휴가를 나갔다가 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일병은 메르스 잠복 기간이 지나도록 고열 등의 증상이 없어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