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지금은 의원정수 늘릴때 아니라 개혁할때"

박경담 진상현 기자
2015.07.27 09:20

[the300]"야, 새누리가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 수용해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부의장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여야가 24일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키로 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지쳐있는 한국경제에 긴급 영양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7.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7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등의 의원 정수 확대 주장 등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공천제) 수용을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새정치 혁신위의 정원 369명으로 확대하자는 혁신안 발표와 야당 일각에서 의원정수를 390며으로 확대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발언이 있었다"면서 "국회는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는 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보다도 국회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때"라며 "고비용 저효율 국회에 대해 강력한 정치쇄신과 개혁을 이뤄내고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의원수가 아니라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정치혁신이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면서 "새누리가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를 야당에서 수용해주길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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