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軍사기 꺾는 건 국민안위 위태롭게 하는 것"

이상배 기자
2015.08.24 11:20

[the300]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결하고 군과 장병들이 사기를 얻을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그들의 사기를 꺾고 군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것은 결국 국민의 안위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도 정부와 군을 믿고 지금처럼 차분하고 성숙하게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아무리 위중한 안보상황이라도 정부와 군 국민들이 혼연일체가 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저는 우리 군을 믿고 우리 장병들의 충성심을 신뢰한다"며 "어제 지금의 위기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우들과 함께 하겠다며 전역을 연기한 두 병사의 소식을 들었는데, 저는 그런 애국심이 나라를 지킬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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