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24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김 대표와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 있는 농협은행에서 월급의 10%를 기부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서명했다. 앞서 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들 모두 가입하기로 했다며 의원들의 가입을 권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청년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구체적인 액수를 묻는 질문에 "나는 여태까지 내 월급이 얼마인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대답을 피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가입자의 기부금을 청년일자리 증진에 활용하는 펀드다. 대통령이 최초로 가입했고 이후 정재계 인사들과 정부기관이 가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