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조원의 예산이 편성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보라매 사업)이 당초 목표로 했던 2025년까지 개발 완료가 사실상 어려워진 것과 관련,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에서 방위산업과 관련, 사실 여부 확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민 대변인은 그러나 이에 대해 "(관련자를) 소환조사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미국으로부터 핵심기술 이전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알고도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관련자 소환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