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정부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일본 아베정권의 전철을 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역사교과서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을동)'를 구성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개인의 역사관을 국가가 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역사에 국가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는 순간 역사왜곡 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여론을 무시한 일방적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시대착오적 국정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