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APEC 정상회의서 '中企 수출기업화' 제안

이상배 기자
2015.11.19 15:16

[the300]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서 6번째로 발언

박근혜 대통령/ 사진=뉴스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이번 회의의 본일정인 제1세션(Retreat I)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지역경제 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 1세션에서 6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포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제안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의 국제화는 내수 중심의 역내 중소기업들을 수출기업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개념으로 우리나라는 '역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촉진사업'을 제안해 올해 9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우리 주도로 승인된 '중소기업 글로벌가치사슬 참여 촉진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또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포용적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역내 경제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경제통합의 수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APEC 정상들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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