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최순실 모른다".."국정농단 방조 인정안해"

지영호 기자
2016.12.22 09:58

[the300]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저작권자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정농단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 전수석은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검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일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또 최순실을 아는지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들 관련 병역 특혜 의혹을 비롯해 장모 김장자씨와 최순실의 골프 회동 등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신의 가족회사 '정강'에서 청문회를 대비해 예행연습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