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영남 64.7%로 압도적 1위…이재명 2위, 안희정 3위

부산=김성휘 최경민 이재원 기자
2017.03.31 18:53

[the300](상보)文 호남 충청 영남 누적득표 59%, 안희정 22.6%, 이재명 18.2%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 부산 사상구가 속한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17.3.31/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부산 울산과 대구, 경남 경북 선거인단의 표심도 사로잡으며 권역별 순회경선 3연승을 달렸다.

문 후보는 영남에서 28~29일 진행한 ARS 투표, 31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치른 현장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 총 12만8429표를 획득, 유효투표수의 64.7%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누적득표 3위인 이재명 후보는 3만6780표(18.5%)로 영남 2위다. 이 지 노동계 표심에 힘입은 바가 크다. 누적득표 2위 안희정 후보는 영남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덜미를 잡혀 3만2974표(16.6%)로 3위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1차경선 과반득표로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안희정 이재명 후보 모두 누적득표에선 1위 문 후보와 또 한 번 큰 격차를 실감했다.

이로써 호남 충청 영남 누적득표율로는 문재인 59.0%, 안희정 22.6%, 이재명 18.2%를 각각 기록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누적 득표차는 20만4672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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