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박정훈·김성용' 이른바 송파 3남매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완전체로 총선에 출마할 수 있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송파구을에 단수공천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송파구갑에 단수공천된 박정훈 예비후보와 함께 22일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에 출연해 경선에 나서는 김성용 송파구을 예비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배 의원은 "송파구가 여당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지만 쉽지 않은 곳이고 그 중에 송파구병은 우리 당 입장에선 더 노력해야하는 지역"이라며 "(김성용 예비후보는)2012년 입당해서 한시도 당을 떠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모시면서 당원들과 쭉 변함없이 함께 해온 후보다. 그 진정성을 알아주실거라 믿고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곁에서 지켜보니 대통령이 김 예비후보를 예뻐하는 이유가 있더라"면서 "(김 예비후보는)일머리를 확실히 아는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일이 해결 되고 누굴 만나야 일이 해결되는지에 밝은 후배"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일을 맡겨주면 '이렇게 일을 잘했어' '깜짝 놀랄만 하네'와 같은 얘기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일을 잘 해날 후보"라고도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저는 이곳에 돌아오기 위해 지난 4년 살았다"며 "지난 대통령선거 때 하루에 2~3시간 밖에 못자는 시간을 보낼 때도 '꼭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의 정치적 고향인 송파병으로 돌아가야 겠다. 나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꼭 만나러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저에게 기회 준다면 그때보다 더 앞도적 승리할 자신있다"며 "배 의원, 박 예비후보와 함께 송파병 산적된 현안도 같이 해내곘다"고 했다.
배 의원은 "선거구는 갑을병 3개지만 송파을 활동하면서 보니 같은 송파 생활권이더라"며 "갑을병 3지역구 의원이 힘을 합치면 혼자할 것을 3배가 아니라 9배 더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3 지역구 의원이)국민들이 세비를 아깝다고 생각치 않을 성실한 젊은 일꾼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했다.
배 의원은 "저 혼자서도 당무감사 전국 1등을 2번했고 입법 성과도 서울 지역 1등을 1번했다. 국정감사는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저희 지역(송파구을)만해도 40년넘은 재건축, 경찰서 리모델링 등 수많은 숙원사업을 해냈다"며 "우리 셋이서 안전·교육·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송파구 갑을병 공통공약들을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능하게 노력하겠다. 그 마침표는 김성용 예비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람이 많이 불어오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도, 같이 경쟁하던 이종식 송파구병 예비후보도 제손을 잡아줬다"며 "이번만큼은 '김성용으로 선거 치르는 것이 국민의힘에 경쟁력이 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해 주시는것 같다. 열심히 용기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