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소속 80명이 "우리는 스멀스멀 잠식당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나아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이 모래성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님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설날인 29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날 아침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현재 80명이 속해있다.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경기 안양 동안을)을 고문으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서울 도봉을)을 간사로 선임해 지난 8일 출범했다.
이들은 "구치소에 계시니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 온 당원 시민들과 인사와 덕담을 나눌수도 없고 참으로 안타깝고 애통하다"며 "새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해야 할 설날에 얼굴이라도 뵐 수 있을까 찾아왔는데 면회가 안 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짧은 편지로 마음을 대신한다"고 했다.
이어 "비록 지금 홀로 독방에서 쓸쓸하게 새해 첫 날을 맞이하시고 계시지만 당협위원장들을 포함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이 구치소 앞에서 하루 한시도 빠짐없이 응원하고 있으니 외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시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와 밝은 미래를 위하여 대통령님과 한마음으로 언제나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