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담당 공무원 빈소 찾은 정청래 "맡은 바 책임 다하겠다"

정경훈 기자
2025.10.04 18:48

[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30.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 담당 공무원의 빈소를 찾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애도하며 본인의 뜻에 부합해 저희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4일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세종시에 차려진 화재 수습 담당 공무원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조문한 뒤 "국가를 위해 정말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일하셨던 모범적인 공무원이셨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모님과 아들, 딸을 뵈니까 먹먹하고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성실한 공무원이었던 만큼 주변에 주는 충격도 그만큼 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유가족께서 큰 상심을 하셨을 것"이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심정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고 기운 차리시고 고인의 가시는 길 저희와 함께 편안하게 잘 모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소속인 해당 공무원은 전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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