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사법부 내일 없다...이 대통령 재판 재개해야"

이태성 기자
2025.10.14 08:25

[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김건희 특검 조사를 받던 중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25.10.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법부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에 "국정감사 첫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의 권한을 최대한 남용해 사법부와 대법원장을 최대한 능멸했다"며 "법관들은 정당한 재판권을 행사하지 않고 도대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고 썼다.

장 대표는 "양심 있는 법관 1명만 있으면 사법부의 독립을 지킬 수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사법부의 내일은 없다. 지금 당장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다시 시작하라"고 했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질의를 강행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국정감사 진행에 거세게 항의했고 조 대법원장은 답변을 거부했다.

다만 조 대법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국정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전해주신 사법부에 대한 국민 우려와 걱정을 무거운 마음으로 귀담아 들었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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