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인근 유람선 좌초→엔진 연기…승객 300명 구조 진행 중

반포대교 인근 유람선 좌초→엔진 연기…승객 300명 구조 진행 중

하수민 기자
2026.03.28 21:20
28일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춰 소방당국이 승객 구조에 나섰다. /사진=뉴스1
28일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인근을 지나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춰 소방당국이 승객 구조에 나섰다. /사진=뉴스1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수심이 얕은 구간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 구조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부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소속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운항이 중단됐다.

해당 유람선은 오후 7시 30분 출항했으며 약 30분 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은 약 30분간 자체적으로 빠져나오려 했지만 실패했고 이 과정에서 엔진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탑승객에 따르면 선박이 바닥에 닿으면서 흙탕물이 솟아오르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순찰정은 화재 위험을 우려해 승객들을 구조정으로 옮기는 등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약 300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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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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