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순방'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외교 잘해"

민동훈 기자
2025.11.21 10:33

[the300]

[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카이로 한 호텔에서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21.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60%를 기록하며 2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직전조사 대비 1%P(포인트) 상승한 60%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11월 1주 조사에서 63%를 기록한 뒤 11월 2주 59%로 하락했다가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의 경우 2%P 하락한 30%를 나타냈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34%, 경제/민생 14% 응답이 많았다. 부정 평가에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12%,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 11%, 경제/민생 9%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P 상승,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와 같았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 3%, 진보당은 1%를 나타냈고 이외 정당은 1%,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아울러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여야 중 어디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물음에 여당은 42%, 야당은 35% 응답률을 보였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6.0%, 응답률은 1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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