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송광사 방문…주지스님과 '차담'

김성은 기자
2026.02.28 13:29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청와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전북 완주군 송광사를 방문한 모습을 28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6.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나란히 전북 송광사를 찾아 차담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28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지난 27일 오후 전북대 피지컬 AI(인공지능) 실증랩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송광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송광사 주지 스님을 만나 차와 함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개신교 신자인 김 여사는 지난 20대 대선에 앞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천수안'이라는 법명을 받는 등 불교계에 공 들여왔다. 김 여사는 지난 21대 대선 과정에서도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물밑에서 조용히 불교를 비롯한 종교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조언을 경청해 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협약식'을 찾아 새만금에 약 9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한 현대자동차그룹을 격려했다.

또 같은 날 전북 전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주력해야 할 일 중에서도 핵심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며 "(과거에는) 지방에도 조금 신경 써주고 배려해주자는 시혜적 사고가 있었으나 저는 그것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선 균형발전을 하고 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청와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전북 완주군 송광사를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는 모습을 28일 SNS에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6.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