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인재 중 한 명인 김민태 부대변인이 24일 6·3 지방선거 충남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낡은 관행과 기득권을 과감히 끊어내는 '준비된 정치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충남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아산에는 추진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미래를 여는 정치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혐오의 시대를 끝내는 시장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합리적이고 실력 있는 인사를 부시장으로 추천한다면 임명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권한을 나누겠다"고 했다.
이날 김 부대변인은 주요 공약으로 △GTX-C 노선 조기 착공 △일터·돌봄·의료·문화·행정 10분 생활권 조성 △권역별 24시간 어린이집 및 어린이 응급체계 구축 △송악면 대테러훈련센터 조성 추진 △아산 재투자 기업 조건부 지방법인세 100% 페이백 △경찰대 특수 공공의대 신설 등을 제시했다.
1991년생인 김 부대변인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정책개발팀장, 아산시장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21~22대 국회에서는 전주혜·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선임비서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발탁됐고, 부대변인과 맘(Mom)편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