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진했다.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지 한 달 여 만에 빈 자리를 채운 것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수석 대변인을 맡는다.
청와대는 1일 전 부대변인이 대변인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직급도 기존 2급에서 1급 비서관급으로 높아졌다. 강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 직함을 높여 선임 대변인 역할을 한다. 2인 체제였던 부대변인직은 당분간 안귀령 부대변인 1인 체제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로써 청와대 대변인실은 강 수석대변인, 전 대변인, 안 부대변인 체제로 재편됐다.
전 대변인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민주당에 도전지(험지)로 여겨지는 울산 남구갑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1984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5년간 대전과 울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고 이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 변호사 자격증을 얻은 뒤 지역 변호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