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원자재 수급에 나서야 한다. 이런 때야말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산업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고 음식 배달도 어려운 지경인데, 청와대와 정부는 여전히 태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재기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청와대 관계자가 '러시아산 나프타 2만 8000톤이 들어온다'고 한 것에 대해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하듯 한다"며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확보한 나프타이고, 그나마 3~4일 치밖에 안되는 분량"이라고 했다.
또 종량제 봉투 구매 제한을 두고 이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발언이 엇갈린 것에 대해 "종량제 봉투 정책 하나에도 장관 말과 대통령 말이 다르니 가관"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