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 장동혁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처절한 마음으로"

박상곤 기자
2026.04.12 10:51

[the300]

/사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SNS

미국 워싱턴D.C.에 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대한 전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의 분열과 고통의 시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와 법치, 시장 질서까지 흔들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위기의 대한민국 앞에서 우리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제가 처절한 마음으로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라며 "바로 이 길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제(11일), 세계의 자유를 지키는 최전선 워싱턴DC로 출발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코 외면할 수 없기에 나아간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대한 전선이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 전선 위에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답을 찾겠다"고 했다.

당초 장 대표는 오는 14일 출국해 16일까지 2박 4일간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의 이번 미국 방문은 비영리단체 IRI(국제공화연구소) 초청에 따른 것이다. IRI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의 단체로 장 대표는 한미동맹, 한반도 문제 관련 연설을 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미 공화당 소속 상·하원 의원, 교민 간담회 등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의회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에서 활동하는 의원들과도 만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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