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정책 성과' 공무원에 첫 포상…"성과내면 반드시 보상"

정한결 기자
2026.04.13 10:13

[the300]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제1회 특별성과 포상식'에서 성과 우수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훈부.

국가보훈부가 '제1회 특별성과 포상식'을 지난 10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시행됐다. 제도 개선과 위기 대응,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의 구조적 개선을 이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팀과 공무원을 선정, 포상금과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우선 생활안정과 주택지원팀에게 3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은 고시원과 반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보훈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보훈의료정책과 의료지원팀에게는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상황에서 보훈병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여 보훈대상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 책임형 보훈의료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훈단체 협력담당관실 사무관과 보훈문화정책과 사무관도 각각 특별성과 포상(각 100만 원)을 받았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직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성과를 내면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수요자인 보훈가족과 국민 중심의 보훈행정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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