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정무,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27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국민 간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이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에리냐 국회의장이 방한하게 되어 한층 의미가 깊다"고 했다.
미에리냐 국회의장은 "이번에 우리 국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에너지, 방산, 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트비아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도 풍부한 만큼 많은 한국 국민들이 라트비아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한-라트비아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간 교류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많은 양국의 청년들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미에리냐 국회의장은 "청년 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