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화에어로' 사고에 "빠른 구조가 최우선"

정경훈 기자
2026.06.01 13:42

[the300]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에서 가진 노원구 릴레이 순회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당국에 신속한 인명 구조를 당부하며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 후보 캠프는 1일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오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해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며 "오늘 유세는 율동과 로고송을 전면 금지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관계 기관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서울 25개 자치구를 모두 방문하는 '사생결단' 선거 유세를 진행한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구 월곡역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계획"이라며 "오늘은 동북·동남권, 내일은 서북·서남권을 중심으로 사각지대 없이 시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겠다"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대전 유성구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했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