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마약, 우편 구입? 반드시 적발…돈 써서 교도소 가지 말고 치료받기를"

이원광 기자
2026.06.02 11:33

[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 겸 제11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2.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이재명 대통령이 마약투약사범과 관련해 "우편으로 마약 구입하면 반드시 적발돼 처벌된다"며 "공연히 돈 쓰면서 교도소 가지 말고 일찍 치료받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소셜미디어(SNS)에 "'마약과의 전쟁' 李정부 1년…2.3만명 검거·국경선 3.2톤 적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마약투약사범 여러분, 사회악인 마약 단속을 위해 모든 국내 우편집중국에 마약 단속 요원을 배치했다"며 "마약탐지견과 '인조코' 등 탐지 장비도 설치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이 올린 기사에는 정부가 지난해 범부처 차원의 특별단속을 통해 마약류 사범 2만 3403명을 검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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