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적잖은 지역이 한 표 차로 갈리는 접전지…꼭 투표해달라"

정경훈 기자
2026.06.03 14:54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지지자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승리를 만든다. 꼭 투표해달라"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지역의 미래와 내 삶, 그리고 내 자유를 지켜낼 제9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 동안 국민의힘은 전국을 다니며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한숨 소리를,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절박한 외침을,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며 가슴에 새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선거였지만 민심의 현장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격려는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힘이었다"며 "오후 2시 투표율은 48.9%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그러나 한 표가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접전 지역이 적지 않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서는 6시까지 꼭 투표장으로 향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어 "투표해야 무능하고 부적절한 후보들과 그 정당에 분명한 경고를 보낼 수 있고, 투표로서 법과 원칙을 무너뜨리는 '공소 취소'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며 "투표일에도 혐오의 단어로 투표 참여를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편 가르기를 소중한 한 표로 멈춰 세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분들의 한 표 한 표가 국민의힘의 승리를 만들 수 있으며,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국민의 뜻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오만한 권력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능력 있고 유능한 후보가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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