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실 신대경 보좌관,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장 선거 출마

정경훈 기자
2026.06.10 11:26

[the300]

안철수 의원실 소속 신대경 보좌관. /사진=본인 제공.

신대경 보좌관이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철수 의원실 소속 신 보좌관은 10일 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선거는 다음달 2일 실시될 예정이다.

신 보좌관은 △보좌진 처우 개선 △고용 안정 △권익 보호 3대 공약을 내걸었다. 처우 개선은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를 요구하고 국회의원 임기 만료 시 퇴직금 보장 규정을 명문화하겠다는 내용이다.

고용 안정은 임기 중 부당해고 방지를 위한 내부 고충 처리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이다. 의원 낙선·사직 시 일정 기간 보좌진의 고용을 유지하거나 전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익 보호와 관련해서는 '갑질 아카이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협의회 내 익명 고충 신고 채널을 상시로 운영하고,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가동되는 협의회 차원의 공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보좌진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경우 무료 상담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법률 자문단도 만들겠다고 했다.

신 보좌관은 제19대 국회 이재영 의원실 인턴을 시작으로 국회 생활을 시작했다. 제20대 국회 홍문표 의원 비서관, 제21대 국회 태영호 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며 보좌진으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제22대 국회 안철수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재직 중이다.

또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비서관을 역임했다. 제34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