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카타르 전 국왕 조문 후 귀국…靑 "협력 지평 확대해 나가길"

김성은 기자
2026.07.16 18:13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성숙 국무총리,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7.13. suncho21@newsis.com /사진=

하마드 빈 칼리파 알 싸니 카타르 부왕 서거에 조문 특사 자격으로 지난 14일 파견됐던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6일 귀국했다.

청와대는 16일 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 조문사절단은 현지 시간 15일 오전 (카타르) 루사일 궁에서 개최된 조문 행사에 참석해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달한 데 대해 타밈 국왕은 어려운 시기 한국 정부가 이번 고위급 조문 사절단을 파견해 준 데 사의를 표하고 이번 조문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강 실장은 이번 조문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자심 알 싸니 총리 겸 외교장관,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빈하싼 알싸니 부총리 겸 국방 담당 국무장관과도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으로 상징되는 부왕의 업적이 2023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의 기틀이 됐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강 실장은 앞으로도 양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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