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스트, 오케이포스와 MOU…가맹점 식자재 발주 최적화

셀리스트, 오케이포스와 MOU…가맹점 식자재 발주 최적화

김진현 기자
2026.07.16 20: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셀리스트
/사진제공=셀리스트

AI(인공지능) 기반 외식업 플랫폼 맵켓을 운영하는 셀리스트가 POS(포스)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 외식 매장의 식자재 발주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케이포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식자재 가격 비교 및 발주 컨설팅'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맵켓의 AI 서비스를 실제 매장 운영 환경에 적용해 매장별 식자재 구매 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의 발주 조건을 제안함으로써, 점주가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 효과를 데이터로 검증할 계획이다.

식자재 비용은 외식업 운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원가 항목이지만, 다수의 소상공인 매장은 품목별 가격 비교나 발주 시점 최적화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양사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AI 기술을 통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오케이포스는 주문·결제를 처리하는 POS 솔루션을 중심으로 키오스크, 외부 주문 연동, CRM(고객관계관리) 등 가맹점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수의 외식·유통 매장 네트워크를 확보해 왔다. 또한 34만 사업자 회원이 이용 중인 매출장부 앱 '오늘얼마'를 통해 식자재 온라인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오케이포스의 매장 네트워크 및 POS 솔루션에 맵켓의 AI 기반 식자재 가격 비교·발주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매장에 적용 가능한 구매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기 셀리스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맵켓의 식자재 발주 컨설팅 역량을 실제 매장 현장에서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오케이포스의 매장 네트워크와 맵켓의 AI 기술이 결합해 외식업 점주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오케이포스 대표는 "오케이포스의 POS 데이터와 맵켓의 식자재 발주 데이터 결합을 통해 매장의 자동화된 재고 관리와 식자재 폐기율 감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