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져 긴급 이송…민경욱, 이틀 만에 의식 찾았다

차유채 기자
2026.07.17 16:10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출혈 수술을 받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사진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출혈 수술을 받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민 전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중 오후 5시 30분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민 전 의원은 수술을 받은 지 이틀 만인 16일 오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표적인 부정선거 의혹 제기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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