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반 국민 대상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획득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48.8%로 같은 기관 직전 조사 대비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적합도에서 정 전 대표가 25.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1.5%, 송영길 전 대표가 8.3%, 고민정 의원이 3.9%,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2.6%로 뒤를 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 응답도 각각 28.2%, 9.8%였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 부정 평가는 46.7%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조사(2주 전) 대비 긍정 평가는 5.9%p(포인트) 내리고, 부정 평가는 5.8%p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2.9%, 국민의힘 30.6%였다. 각각 이전 조사보다 2.1%p 감소, 1.5%p 상승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그외 정당은 2.5%, 없음 16.4%, 잘 모름 1.3%이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이 55.3%로 찬성 27.4%를 압도했다. 잘 모름은 17.3%였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관해서는 반대 의견이 50.6%, 찬성 32.8%, 잘 모름 16.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