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레버리지 ETF, 추가대책은 앞선 말…기존 대책 빠른 시행 검토"

김성은 기자
2026.07.22 17:33

[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용범 정책실장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7월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7.22.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뭘 한다는 것은 앞선 말"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2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새로운 추가 대책을 말씀하신 건 아니다"라며 "(기존에 금융당국이) 발표한 방안들이 언제 시행될지, 이런 것을 주로 질문하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어 "(보완 대책 관련) 어떤 것은 규정을 바꿔야 하고 어떤 것은 전산을 개발하고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대통령께서는 좀 더 빨리 시행할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말씀하신 걸로 이해한다"며 "괴리율 관련해서는 당국과 업계가 대화를 할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또 "지난 번 발표한 내용들이 꽤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는 대책들이라서 그것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게 급선무"라며 "그 이후 그게 시행이 돼야 그럼 어느 정도 효과가 나올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기본예탁금 1000만→3000만원 상향 △매매수량 단위 1좌→20좌 △신규 상장 잠정 중단 △광고·마케팅 금지 등 단일종목 레버지리 상품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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