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응으로 국민의 삶과 국익을 지켜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미 중인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에 "EU(유럽연합)의 LNG(액화천연가스) 제재와 관련해 우리 기업이 제재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EU 정상들과의 회담 때 우리 에너지 안보를 위해 예외적인 허용이 필요핟고 설명드렸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렸다"며 "에너지 수급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일상과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3일 EU 이사회는 한국의 러시아산 LNG 수입 관련 예외 규정을 포함한 제21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채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EU의 대러 제재가 한국의 기존 장기계약과 국내 LNG 수급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상·고위급 및 실무급 외교·통상 채널을 통해 한국의 특수한 사정을 반영한 예외를 지속해서 요청해 왔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