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가뭄 이어 호우...부산·경남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이태성 기자
2026.08.18 08:43

[the300]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세제개편안 긴급 진단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8.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부산·경남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비롯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부산‧경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부산, 거제, 통영 등 곳곳에서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여 임시주거시설 또는 친척‧지인 등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거제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한 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정 원내대표는 "부산과 경남은 최근 극한의 폭염과 가뭄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지역 주민과 농어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부산 경남의 고통은 곧 국가적 재난이다. 정부는 최근 폭염·가뭄과 이번 폭우로 누적된 부산 경남 지역의 피해를 종합적으로 살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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