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관 인사청문 절차,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 마무리"

이승주 기자
2026.08.31 10:20

[the300] 한병도 원내대표, 개각에 "전문성·실행력 앞세운 실용 인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전까지 장관 인사 청문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단 한 순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이형일 후보 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이소영 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승원 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후보에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2차 개각에 대해 "연공 서열이나 출신보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실행력을 앞세운 실용적 인재 배치"라며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국가 대도약을 앞당기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인선이 발표되자마자 국정 테러를 운운하며 극단적인 막말을 쏟아냈다.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부터 찍고 흠집 내기에 나선 것"이라며 "심지어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후보자가 대장동 변호인 출신이라고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나섰다.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증은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과 근거를 가지고 하면 된다"며 "민주당은 공직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되, 야당의 신상 털기와 음해성, 정치 공작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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