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전쟁에 대응해 IEA 회원국들로부터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이끌어 내는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있다.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롤 사무총장과 최근 중동 상황 및 네팔 대규모 홍수 등 격화되는 에너지·기후 위기 속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