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정당한 관람 기회를 빼앗는 암표 거래를 끝까지 추적해 부당하게 챙긴 수익까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찰이 공연 및 스포츠 경기 티켓을 암표로 약 30배까지 비싸게 판 암표업자를 검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28일부터 개정된 공연법이 시행되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행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매크로 이용 여부와 상관 없이 재판매 목적으로 시스템을 우회·방해 입장권을 구매하는 '부정구매' 행위 및 최초 판매자 동의 없이 구매한 금액을 넘어 입장권을 판매·알선하는 '부정판매' 행위 모두 금지된다.
부정판매한 자에게는 판매 금액의 50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고 부정구매나 부정판매한 이들에겐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암표로 부당한 이익을 챙기다가는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겠다"며 "애써주신 경찰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