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우리 역사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좌파 진영이 끊임없이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을 공격하는 이유는 하나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을 나쁜 독재자로 만들어야 자유민주주의 건국도 잘못된 역사로 만들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을 자기 부인까지 죽인 독재자로 만들어야 산업화를 실패한 역사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영화 '암살자들'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런 역사 왜곡을 용인한다면 저들은 결국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좌파들은 대한민국 대통령들을 독재자로 몰면서도 3대로 이어진 북한의 세습 독재에는 입을 다문다"며 "'인권'을 주장하며 보수 정부를 공격하지만 북한의 진짜 '인권 탄압'에는 눈을 감는다"고 했다. 이어 "정부여당과 시민단체는 물론 언론, 문화예술, 종교, 교육, 우리 사회 곳곳에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막대한 자금력의 중국 자본이 이들의 뒤를 떠받치고 있다"고 썼다.
장 대표는 "좌파의 공습에 가장 강력하게 저항하는 세대는 2030 청년 세대"라며 "'암살자들' 불매운동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공정의 가치를 신뢰하는 청년들은 낡은 좌파를 거부한다. 좌파들은 그런 청년들을 '극우'로 몰기 바쁘다"고며 "나는 우리 청년들에게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본다. 청년의 힘이 대한민국의 '좌파 진지'를 청소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