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명 사망, 총 25명으로 늘어…사망률 14.8%

이지현 기자
2015.06.21 09:00

21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명 확인돼 총 16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20일 환자 1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25명으로 늘고 사망률은 14.8%로 올라갔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기존 환자 중 112번 환자(63·남)가 지난 20일 오후 6시께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메르스 감염 전 심근허혈증과 당뇨를 앓고 있었다.

현재까지 사망자 25명 중 남성 18명(72.0%), 여성 7명(28.0%)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9명(36.0%)으로 가장 많았다. 70대 8명(32.0%), 50대 4명(16.0%), 80대 3명(12.0%), 40대 1명(4.0%)이 뒤를 이었다.

사망자 25명 중 고령이거나 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23명으로 9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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