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너무 늦은 논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 'clem*****'은 "빨리 결정해줘야 계획을 잡을텐데 이제와서 검토라니"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누리꾼 'yocco****'도 "14일날 이미 휴가를 냈는데 공휴일로 지정된다니 손해보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반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것에 대해 한 누리꾼 'taem***'은 "임시공휴일이 된다 해도 우리 회사는 쉬지 않겠지"라고 말했다. 또 'luc***'도 "공무원만의 휴일이지 회사들은 안 쉴 듯"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give***'는 "광복 70주년인데 공휴일도 지정하고 태극기도 다같이 달자"라고 밝혔다. 또 'kimp***', 'Rene***' 등 많은 누리꾼들은 "제발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관공서를 제외한 일반 기업 등은 자율적으로 휴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