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천문우주학과,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문수빈 기자
2016.04.19 11:27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천문우주학과 허정은, 윤소영, 이대섭, 공인택, 이상훈 대학원생의 논문 '인근 핵붕괴초신성 탐사관측을 통한 중력파 후보 천체 조사'가 SCI급 국제 학술지 New Astronomy 제42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Van Putten 교수의 대학원 수업 '고급천문기기' 과제의 일환으로 세종대 곤지암 천문대 76cm 망원경을 이용한 SUCCESS (Sejong University Core-Collapse Supernova Survey, 세종대 핵붕괴초신성 탐사) 프로젝트를 기반한다.

이를 통해 핵 붕괴가 일어나는 초신성이 발견될 확률이 높은 은하들을 매주 모니터링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 구 총장은 "신입생의 60%가 이공계인 세종대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전자정보공학대학, 공과대학 등 기초 과학 분야에도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인공지능, 로봇, 드론, 소프트웨어 등 4차 혁명에 대비해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Van Putten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응용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MIT 수학과 조교수와 중국 난징대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고등과학원(KIAS)에서 이론 천체물리학 조교수를 거쳐 지난 2012년 세종대에 부임했다.

세종대 곤지암 천문대 전경(좌측)과 76Cm 반사망원경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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