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김호중, 두 달 전 팬들에..."어떻게든 다시 일어설 것" 복귀 의지

'가석방' 김호중, 두 달 전 팬들에..."어떻게든 다시 일어설 것" 복귀 의지

마아라 기자
2026.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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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사진은 2022년 8월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SBS 추석특집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리허설 무대에서 노래 중인 모습. / 사진제공 =SBS
가수 김호중. 사진은 2022년 8월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SBS 추석특집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리허설 무대에서 노래 중인 모습. / 사진제공 =SBS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가운데, 두 달 전 팬들에게 복귀 의지를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4월1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 글을 올려 "죄의 시간이 2년이 돼 간다. 잘못은 뼈에 새겨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겠다. 노래하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며 활동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아리스에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모든 게 제 탓"이라며 "이 편지로 진심을 담아 용서를 빈다.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며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애초 김호중은 오는 11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출소 시기가 약 5개월 앞당겨졌다. 출소 후에는 남은 형기 동안 보호관찰을 받는다.

소속사 측은 연예계 복귀 여부에 대해 "사건 전부터 양쪽 발목 상태가 모두 좋지 않아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출소 후에는 한동안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동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수술 이후에도 재활 기간이 필요한 만큼 복귀 시점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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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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