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증 개발 추진

윤세리 기자
2016.04.20 19:06
해외 중독기관 연수

삼육대학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중독분야 최초의 국가자격인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증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독상담전문가 국가 자격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문제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중독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지난 2014년 한국생산성본부와 자격증 개발에 따른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시험 출제와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위원회 구성했다.

현재 국가 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전 단계로 지난해 민간자격등록을 완료했으며, 1차 시험 73명, 2차 시험 33명 등 총 110명의 중독상담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2016년도 민간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에 대한 국가 공인 자격화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공인자격 신청과 현장심사 등 국가 공인화 자격 취득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4년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이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에 선정돼 5년간 약 8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중독심리연계전공과 중독재활연계전공을 신설한 바 있으며, 현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독상담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연계전공 학생들은 국내외 중독관련기관에서 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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